이원진(21·경남대)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이원진은 2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에서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구오 윤페이(중국)에 1대2로 패했다.
힙겹게 진출한 결승에서 힘 한번 쓰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고 상대에게 2점을 내주며 1대2로 패했다.
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10-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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