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가 인천에서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김원진과 이원희 코치는 2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D-30일 합동기자회견에 나섰다. 김원진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함께 나선 이원희 코치는 "아직 세월호 참사의 슬픔이 가시지 않았다. 목숨을 걸고 싸워 종합 2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태릉=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