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김재원)은 31일까지 경북 의성컬링장에서 2014년 컬링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를 개최한다.
대한컬링연맹이 주관하고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강습회에는 작년과 달리 지도자 및 심판 자격이 있는 해외 우수지도자가 초빙되어 강습회를 실시한다. 초빙되는 지도자 2명 모두가 WCF(세계컬링경기연맹) 경기위원이란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대한컬링경기연맹 사무국은 이번 초청 강습회에 역대 최대 인원인 70여명이 수강하는 성황을 이루게 되어, 컬링 저변확대와 유망주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