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아사다 마오, 日아이스쇼서 절친 인증샷

기사입력 2014-07-21 14:30 | 최종수정 2014-07-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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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3)와 절친 인증샷을 남겼다.

소트니코바는 20일 자신의 SNS에 '마오와 함께'라며 보라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아사다 마오의 단발 머리가 특히 눈길을 끈다.

소트니코바와 아사다 마오는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아이스쇼 '더 아이스 2014'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더 아이스 2014'는 후지 TV가 마련한 피겨스케이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사다 마오를 주인공으로 절친한 동료 후배들이 함께 출연한다.

글로벌 스타로는 아사다 마오를 롤모델로 삼았다는 소트니코바가 초청됐다.

이날 두 사람은 나가노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이 모습은 21일 후지TV를 통해 중계된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아사다 마오는 은퇴를 미룬 채 2014~2015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소트니코바는 올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중 러시아 모스크바 '로스텔레콤 컵'(11월14~16일)과 일본 오사카 'NHK 트로피'(11월28~30일) 출전을 확정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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