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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미대학펜싱선수권 남자에페, 남자사브르 4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8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한미대학펜싱선수권(2014KUEFI) 첫날 경기에서 남자 에페는 한국 선수들이 4자리를 독식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송태양(대전대)이 한솥밥 후배 황현일과 격돌한다. 송태양은 지난 2012년 인천대회, 2013년 제주대회에 이어 대회 첫 3연속 우승컵에 도전한다. 박민우는 '호원대 에이스' 김종우와 맞붙는다. 대전대는 4강에 3명의 선수를 올리며 국내 대학부 에페 최강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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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종목 8강전, 4강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수원=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