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챔피언 앤디 머리(8위·영국)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501만8900 유로) 단식 32강에 올랐다.
여자 단식에서는 시모나 할렙(4위·루마니아)이 헤더 왓슨(92위·영국)을 2대0(6-2 6-4)으로 따돌리고 32강에 합류했다. 여자 단식은 1, 2번 시드인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리나(2위·중국)가 모두 탈락해 할렙과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 등이 현재 살아남은 상위 랭커들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