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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우아' vs 손연재 '섹시', 퀸들의 대결… 승자는?
이번 김연아의 화보 촬영은 지난 5월 초에 열린 아이스쇼가 끝난 바로 다음날 진행됐다. 아이스쇼 준비로 지난 소치 올림픽 이후에도 계속 훈련을 이어왔던 김연아는 8시간 동안 이어진 긴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여왕으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흑백 사진 속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김연아는 발레리나로 변신,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케 하는 팔 동작을 선보이며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얀 탱크톱과 짙은 청색 핫팬츠를 입은 손연재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손연재는 연이은 훈련과 고된 촬영과 바쁜 일정에도 즐겁게 광고 촬영에 임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연아와 손연재의 화보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손연재, 두 사람 모두 예쁘네요", "김연아랑 손연재가 완전 다른 콘셉트로 촬영을 했네요", "김연아도 예쁘고 손연재도 너무 예쁘고...역시 두 선수가 짱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6월호에 실렸으며, 손연재가 출연한 오션월드 CF는 오는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