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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심석희 007 만남
앞서 심석희는 여러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김우빈으로 밝혔다. 이에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함께 자리한 가수 임창정은 김우빈에 "심석희 선수가 너를 이상형으로 꼽았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김우빈은 "따로 저녁 약속을 잡았다"고 답해 만남을 예고했었다.
또한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김우빈은 평소 본인을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심석희 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올림픽이 끝난 후 식사 자리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특히 여고생 심석희는 김우빈과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식사를 마치고 로비로 내려온 심석희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김우빈에게 내밀었다. 서로의 휴대전화를 바꿔 쥔 채 한참 동안 이야기를 이어 온 두 사람은 번호를 교환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김우빈은 마지막까지 심석희를 에스코트하며 팬과 스타를 넘어선 멋진 만남이 성사됐다.
한편 김우빈 심석희 데이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심석희 데이트, 김우빈 마음 씀씀이 대단해", "김우빈 심석희 데이트, 이상형과 식사하는 기분 어떨까", "김우빈 심석희 데이트, 앞으로 계속 될까", "김우빈 심석희, 팬과 스타를 넘어선 훈훈한 모습", "김우빈 심석희 데이트 포착, 수줍은 소녀팬 심석희 모습 귀여워", "김우빈 심석희 데이트, 많이 친해졌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