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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金 찾기' 신문광고 게재 "4일 남았다…침묵하면 잃을 것"
'피겨 여왕' 김연아의 금메달을 되찾아 주기 위한 피겨팬들의 노력이 온라인 서명운동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면서 신문광고까지 게재됐다.
신문 12면에 실린 전면 광고에는 "침묵하십시오. (그러면) 끊임없이 잃을 것입니다. 우리는 수치로 얼룩진 올림픽을 목격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친 러시아 심판진의 문제, 빙상연맹의 소극적 태도를 지적하며 '정식 항소 또는 제소'를 촉구했다.
해당 광고에는 "대한체육회가 다소 늦게 추가적 조치를 취하겠다 언급했지만 기다리기에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며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에게 반드시 제소하기를 힘주어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해외 외신들이 '진짜 피겨 여싱 금메달은 누구인가'를 묻는 POLL에서 압도적으로 김연아 임을 지지하는 이미지들과 "정식 항소 기간은 4일 뿐"이라는 문구를 강조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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