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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승훈 사심 고백 그레이시 골드 4차원 매력'
한국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그레이시골드 미모를 극찬한 가운데, 그레이시골드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2년 그레이스 골드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그레이시 골드는 "죠스 침낭, 최고의 생일 선물"이라는 메시지와 죠스 침낭 안에 쏙 들어가 얼굴만 내민 채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 요리연구가 레이먼킴, 개그맨 윤형빈,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민우가 출연했다.
이승훈은 "모태범과 숙소에서 그레이시 골드 경기를 보았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었다"며 솔직히 밝히며 "잘 하면 정말 뜨겠다"고 생각했다고 외모를 극찬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1990년 생으로 13세 때 피겨스케이팅에 입문, 2012년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그레이시 골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순서 추첨 현장에서 김연아를 만나 인증샷을 찍은 직후 자신의 SNS에 "드디어 김연아와 같이 사진 찍었다"고 감격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침낭 인증샷 귀여워",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여신 미모",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그레이시 골드 너무 예쁘다",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반할만 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