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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교제 맞다…디스패치 보도 대부분 사실"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설에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포착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으며,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과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
김원중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1세로, 1990년생 김연아 보다 6살 연상이다. 김원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 소속이다.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여왕의 남자친구라니",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디스패치 보도 순순히 인정",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디스패치 제대로 터뜨렸다",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전생에 나라구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올댓스포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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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입니다.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댓스포츠 드림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