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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안근영, 셔츠 패션 김연아 인증샷 공개 "안구 정화되는 미모"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 선수 안근영이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점퍼 차림의 김연아가 앞서 수여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빨간색 패딩 조끼 차림의 안근영은 김연아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1991년생인 안근영은 2013학년도 광운대학교 체육특기자 수시모집에 합격하며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첫 여성 특기자 선수이다.
초등학생 때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동생 안성근을 따라 중학교 1학년이던 2004년 유소년클럽팀 의정부 위니아에 입단해 아이스하키에 입문했으며, 중3 때부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뽑혀 활약해왔다.
안근영은 현재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소속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로, 2011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위,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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