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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초콜릿 메달이 등장했다.
이날 귀국한 본단에는 올림픽 2연패를 노렸지만 판정논란속에 은메달에 그친 김연아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이룬 이상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와 1000m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오른 박승희, 쇼트트랙에서 금·은·동메달 하나씩을 수확한 심석희등 90여명의 선수, 임원, 지도자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대한체육회가 준비한 국민행복 금메달을 물고 포즈를 취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체육회는 25일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해단식에 앞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전원에게 '국민행복 금메달'과 화환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 선물엔 대회기간 선수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