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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3관왕'
안현수의 메달 사냥에 러시아 언론은 물론 푸틴 대통령까지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하고 있다.
러시아 매체 '로시야스카야 가제타'는 안현수의 금메달 소식을 보도하며 "우리의 빅토르가 그의 두 번째,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빅토르는 소치의 진정한 영웅이 됐다"고 치켜세웠다.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러시아의 쇼트트랙이 많이 발전했는데 이는 안현수가 이끈 것이다"라며 "앞으로 감독으로 러시아에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안현수 3관왕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현수 3관왕, 영원한 클래스", "안현수 3관왕, 너무 멋져", "안현수 3관왕 대단하네", "안현수 3관왕, 적수가 없어", "안현수 3관왕, 앞으로도 하는 일도 잘 됐으면", "안현수 3관왕, 역시 쇼트트랙 황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