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캐나다 남자 컬링, 종주국 영국 깨고 금메달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4-02-22 11:37


캐나다 남자 컬링 대표팀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캐나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컬링 결승전에서 영국을 8엔드 만에 9대3으로 꺾었다. 6점은 올림픽 컬링 결승전에서 나온 가장 큰 점수 차다.

캐나다 남자 대표팀은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캐나다 여자 컬링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서 11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캐나다는 컬링이 컬링에서 남녀 금메달을 석권한 첫 나라가 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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