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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쇼트트랙 에이스 박승희(22·화성시청)와 심석희(17·세화여고)가 여자쇼트트랙 1000m 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쇼트트랙 자매가 함께 여자쇼트트랙 2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1000m는 전통적인 한국의 강세 종목이었다. 1994년 릴레함메르-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전이경,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선 진선유가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밴쿠버에서 중국 에이스 왕멍에게 내준 금메달을 박승희, 심석희가 다시 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