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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연속 출전한 대회에서 20년 만에 감격스런 메달을 추가했다.
동계올림픽 7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일본의 베테랑 스키점프 선수 가사이 노리아키(42)가 자신의 올림픽 경력에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가사이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러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K-125) 개인 결승라운드에서 277.4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카밀 스토흐(폴란드·278.7점)에 1.3점 뒤진 아쉬운 준우승이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