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의 최서우(32)와 최흥철(33)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개인전 두 번째 경기에서도 결선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은 노멀힐(K-95)에서 결선 최종라운드 진출에 실패한데 이어 라지힐에서도 최종라운드의 문턱을 넓지 못했다.
한편, 폴란드의 카밀 스토흐는 노멀힐에 이어 라지힐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7회 연속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본의 노장 가사이 노리아키는 은메달을 따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