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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 대들보' 아사다 마오(24)가 훈련장소를 전격 변경했다.
마지막으로 심기일전의 의미다. 아사다는 최근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에 출전했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의 악몽에 휩싸이며 3위에 머물렀다. 단체전이 끝난 뒤 훈련 부족을 느낀 아사다는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아사다는 17일 소치로 돌아가 20일 펼쳐질 쇼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다듬을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