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귀화 이후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안현수(빅토르 안)가 은퇴 후 러시아 대표팀의 코치를 제안받았다.
한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안현수를 극찬했다. 러시아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지난 11일 "푸틴 대통령이 빅토르 안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무대(올림픽)에서 진정한 올림피언의 모습을 보여줬다. 겨울올림픽에서 가장 흥미롭고 멋진 스포츠에서 빅토르 안은 러시아를 대표해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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