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복(34·양평군청)이 설날 백두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이것으로 장성복은 2011년 9월 추석장사씨름대회 우승 이후 2년 5개월만에 자신의 두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2011년 12월 올스타전에서 한라-백두통합장사에 오르기는 했지만 당시는 정규대회가 아닌 이벤트성 대회였다.
2·3품 결정전에서는 정창조(22·현대삼호중공업)가 김 진(25·증평군청)을 2대1로 눌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