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늘어나는 학생 스포츠 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 체력 강화 및 건전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재 상반기 토요스포츠강사 모집 중에 있다. 모집방법은 2월 말까지 각 시도별로 모집하며, 선발된 강사는 시군구생활체육회 소속 계약직이다. 응시자격 및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장소는 해당 학교 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이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에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매 학기당 1개 종목씩 총 2~4개 종목을 운영하며, 중고교는 매 학기당 종목을 바꿔 지원한다. 참여인원은 20~30명으로 학교별로 모집할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