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3년 '럭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럭비인의 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전 럭비인의 화합을 다지고, 국제와 국내대회 등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며 새해 비 발전을 위한 각오를 함께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올해 좋은 성적을 남긴 우수 단체와 우수지도자 등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지도자상은 전국체육대회에서 팀을 16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박광일 부산체육고등학교 코치에게 돌아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