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장 Sir Philip Craven)와 공동으로 '접근 가능한 대회 보장(Accessibility)'을 주제로 제1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조직위와 IPC가 체결한 'IPC Excellence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올림픽 성공의 핵심 키워드인 '접근성'에 대한 논의가 최초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직위는 앞으로 민간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도시의 관광, 숙박, 외식업체 및 리조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특강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