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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카레이서 김재현(18) 선수가 지난 1일 국민대학교 자동차 공학과 특기생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김재현은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KSF')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 클래스에서 '역대 최연소 시리즈 우승자' 타이틀을 따낸 유망주다.
하지만 아직 그 폭이 넓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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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측은 KSF 최연소 출전자로 주목 받게 되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전했다.
올 초에 있었던 모 프로팀의 신입드라이버 오디션 최종 면접에서 탈락의 아픔을 맛 봐야 했고, KSF 출전으로 급히 선회했지만 레이스 차량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초조해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역경을 이겨내고 KSF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 클래스에서 파죽지세로 3연승의 쾌거를 이뤘고, 최종 라운드 우승을 마무리로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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