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레이싱팀과 EXR팀106 레이싱팀이 국내 카레이싱의 양대산맥으로 우뚝 섰다.
특히 황진우는 6전까지 시리즈 포인트 합계 105점으로 선두를 유지하며 93점을 기록한 김동은(인제스피디움)과 종합우승을 두고 끝까지 다툰 끝에 최종전에서 1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당당히 종합 우승을 거머줬다.
또한 GT클래스에 출전한 팀 동료 최해민 또한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CJ레이싱팀이 두 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
|
거기다 EXR팀106의 감독겸 선수를 맡고 있는 류시원은 이번 최종전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두 배의 기쁨을 선사했다.
CJ레이싱팀과 팀106이 마치 10여년 전 전성기를 구가하던 오일뱅크 레이싱팀과 인디고 레이싱팀의 라이벌을 보는 듯하다는 팬들의 반응이다.
라이벌이 있기에 멋진 레이스가 가능해 진다는 사실을 여실이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슈퍼레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