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코리아 이모저모] 미녀 스튜어드 실비아 '인기만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07 22:20



O..F1 코리아그랑프리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스튜어드로 활약한 홍일점 요원 실비아 베요트(28·스페인)이 관심을 모았다. 16살 때 처음으로 마셜(서킷 위에서 레이싱의 진행을 돕는 진행요원)으로 선발된 그녀는 생물학, 패션 등에서 대학 학위도 2개나 가지고 있으며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이탈리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홍일점 최연소 재원이다.


O..F1대회조직위원회는 2013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객 수가 15만8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6일 결선 입장객은 7만9천57명, 전날 예선과 연습경기 때는 각 5만8천243명과 2만863명 등 모두 15만8천163명으로 지난 대회보다 5천989명이 줄었다.


O..가수겸 카레이서 김진표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중계방송에서 3년 연속 공식 해설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매끄러운 정보를 전달했다. 국내 카레이싱에서 쉐보레 팀으로 맹활약 중인 김진표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해설위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O..2013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 직전 에어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블랙이글의 비행쇼로 관중들을 기쁘게 했다. 블랙 이글스 8대는 하늘에서 모였다 흩어지고 저공비행으로 레이싱 못지않은 속도감과 웅장한 소리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손뼉을 치고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O..F1 코리아그랑프리에 카레이싱 영화 '러시-더 라이벌'의 실제 주인공 니키 라우다가 방문해 눈길. 라우다는 1970년대 최고의 노력파 천재 레이서로 평가받고 있고, 영화는 1976년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도 당당히 일어선 니키 라우다를 그리고 있다.


O..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F1 서킷에서 고객이벤트를 벌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AMG 모델을 구입한 고객 중 14명에게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패독 클럽 티켓 패키지(1인2매, 항공/셔틀 제공)를 증정,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레이스 및 익스클루시브한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 체험을 제공해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와의 만남은 물론 F1머신 등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볼거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O..렉서스 브랜드는 F1 코리아그랑프리에 렉서스 플래그십 올뉴 LS, 컴팩트 스포츠 세단 뉴 제네레이션 IS, 퍼포먼스의 대명사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네레이션 GS450h를 비롯한 렉서스 전 라인업10대를 경기 진행 차량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펼쳐 눈길.

O..스웨덴의 칼 필립 왕자가 한국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한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웨덴 왕자 방한단에게 플래그십(최상위모델) 세단 'S80'과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해 눈길.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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