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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한국모터스포츠 활성화 방안으로 카트 저변 확대에 나섰다.
F1 카트스쿨 참여자는 첫 날인 9일 140여 명이 몰렸으며 10일 80여 명이 교육을 마쳤다. 참가 연령층은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며 도내 여러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13일까지 6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등급별로 카트 라이선스를 발급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 중 우수한 성적과 주행 능력을 인정받으면 15일 열리는 도지사배 카트대회 아마추어 선수 출전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카트스쿨에서 배웠던 실력을 경기를 통해 발전시켜나가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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