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6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2013 국민생활체육 걷기국토순례'를 개최한다.
전체 일정 중에는 다산유적지, 주필 거미박물관, 용문민물고기연구소, 들꽃수목원, 횡성 한얼 박물관 및 향토사료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방문이 포함돼 있다. 병영체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예정이다.
대구와 광주에서도 11일부터 5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토순례 걷기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지역은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함양군청까지(약 130㎞), 광주지역은 광주월드컵공원에서 함양군청까지(약 120㎞)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