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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유럽 F3 대회 우승자 임채원(29. 에밀리오데빌로타팀) 이 휴식기를 맞아 귀국했다.
지난 24일 입국한 뒤 휴식을 취한 임채원이 26일 찾은 곳은 경기도 파주스피드파크 카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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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은 "F3 경기가 없을 때 스페인에서 간간히 카트를 타면서 레이스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외국 최고의 선수들도 카트는 필수 코스이자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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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은 한 달간 한국에서 머물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런닝으로 체력을 유지하면서 오는 8월 17일 개최 예정된 아시안카트썸머페스티벌에 '임채원-강민재-서주원' 선수로 한 팀을 구성해 출전할 예정이다.
8월 19일 하반기 시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나는 임채원은 카트 예찬론자로 휴식기를 보낸 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다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파주=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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