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에는 선수로 나서겠다."
2011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안도 미키(26)가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2011년 4월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년여 만이다. 안도는 30일 자신이 출연하는 아이스쇼 '아트 온 아이스 2013 인 재팬' 기자회견에서 "새 시즌에는 선수로 나서고 싶다"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 안도는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이후 아이스쇼 공연만 펼치며 휴식을 취해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