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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얼짱' 서효원(26·한국마사회)이 국내 톱랭커 자리를 꿰찼다.
파리세계탁구선수권 종료 직후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서효원은 16위에 올랐다. '단식 에이스' 석하정(18위) 양하은(20위 이상 대한항공)보다 앞섰다. 대표 은퇴를 선언한 후 휴식중인 '깎신' 김경아(10위 대한항공)를 제외하면 명실상부 국내 톱랭커다. 지난달 기록했던 생애 최고 랭킹을 한달만에 경신했다. 세계 21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했다. 파죽지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