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화 동일철강그룹 회장이 신임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장 회장은 1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7대 수장이 됐다.
장 회장은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의 지속으로 정식종목의 기틀 수립 시도지부 조직기반의 안정화와 활성화 국제교류 강화 등 협회 발전과 경기력 수준의 세계화 달성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을 8년여간 지낸 바 있다. 또 부산육상연맹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기업인으로서 체육과 경기 단체 수장을 두루 경험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