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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과거 교생실습 당시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고려대 사범대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김연아는 교육학 전공자 필수과정인 4주 교직을 이수하기 위해 서울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4주간의 교생 실습을 나간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추리닝을 입어도 숨길 수 없는 우월 몸매", "같이 배드민턴 치는 학생들이 너무 부러워요", "안 꾸몄는데도 너무 예뻐요", "운동화가 아니라 힐 신은 것 같아요", "추리닝 연아 너무 좋아요" "연아 양 즐거워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6일 소치동계올림픽을 준비할 다음 시즌 음악 선택과 안무 구상을 위해 캐나다로 건너가 데이비드 윌슨과 만나고 있다. 김연아는 다음 달 중순 입국해 올림픽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