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드민턴 치는' 김연아, 교생실습 사진 '추리닝 몸매' 화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10:50 | 최종수정 2013-04-30 10:52



'피겨 여왕' 김연아가 과거 교생실습 당시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김연아 교생실습 때 배드민턴'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김연아가 지난해 5월 교생실습에 나섰을 당시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연아는 체육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모습. 김연아는 깔끔한 단발머리에 검은색 추리닝을 입은 수수한 모습으로 꾸미지 않아도 빼어난 미모와 놀라운 비율의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당시 고려대 사범대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김연아는 교육학 전공자 필수과정인 4주 교직을 이수하기 위해 서울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4주간의 교생 실습을 나간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추리닝을 입어도 숨길 수 없는 우월 몸매", "같이 배드민턴 치는 학생들이 너무 부러워요", "안 꾸몄는데도 너무 예뻐요", "운동화가 아니라 힐 신은 것 같아요", "추리닝 연아 너무 좋아요" "연아 양 즐거워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6일 소치동계올림픽을 준비할 다음 시즌 음악 선택과 안무 구상을 위해 캐나다로 건너가 데이비드 윌슨과 만나고 있다. 김연아는 다음 달 중순 입국해 올림픽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