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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꼽은 수입차 디자인 1등 브랜드에서 벤츠가 아우디를 제쳤다.
메르세데스-벤츠, 국산차에서는 현대차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2012년 기획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에 새 차를 구입할 생각이 있다는 소비자 9,896명이 차의 디자인을 전면·측면·후면·실내의 4개 측면 28개 요소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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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델은 2개 요소에서 1위로 헤드라이트는 K9, 휠은 K5가 차지했다.
먼저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요 7개 요소에서 Top10에 든 모델의 개수를 보면 수입차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전체 70개의 톱 10 중 각각 26개로 가장 많았고, 아우디i가 15개로 그 뒤를 따라 독일의 고급 브랜드가 석권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 브랜드로는 레인지 로버 2개, 포르쉐 1개였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가 70개 중 41개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현대차는 스티어링휠과 계기판 두 요소의 톱 10에 각각 6개, 8개의 모델을 포함시키는 월등한 성적을 보였다. 다음으로 기아차 17개, 한국지엠과 쌍용차 각각 6개였으며, 르노삼성은 하나도 없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그림 및 표 제공=마케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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