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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F1 그랑프리가 취소될 위기를 맞았다.
바레인 정부는 지난 14일 밤 수도 마나마 시내 금융지구에서 4차례의 폭발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매년 4월 F1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시위가 다시 발발했다. 이로 인해 2011년 대회는 취소되기도 했다.
'2.14 운동'을 이끌었던 한 청년 단체는 15일 트위터 계정에서 이번 연쇄 폭발이 F1 대회에 반대하기 위한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브리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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