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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이 프로 스케이트보더들이 전국의 주요한 스케이트보드 명소를 찾아가는 프로젝트인 '조이투어 2013(Joy Tour 2013)'을 진행한다.
투어 중 20일에는 서울 동대문훈련원공원에서, 27일에는 부산의 유명 스케이트보드 명소에서 게릴라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벤트에서는 조이투어에 참가하는 프로 스케이트보더들이 스케이트보딩 시범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 정상급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스케이트보딩 시범에 이어, 아마추어 스케이트보더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내고 프로 스케이트보더들에게 직접 평가 받을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미니 게임도 진행된다.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