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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수장인 버니 에클레스톤(84, 영국)이 올 시즌 바레인 그랑프리 무산 루머를 일축하고, 정상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바레인에서는 지금도 매일같이 크고 작은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최소 10명 이상의 민간인과 경찰관이 다쳤다.
시위 참가자들은 거리에 바리케이트를 쌓아 올리고 자동차에 불을 지르기도 했으며, 벽에는 F1 개최를 중단하라는 메세지가 담긴 포스터를 붙이기도 해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
바레인 그랑프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키르의 바레인 국제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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