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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이수정, 옥타곤걸 된 이유 "무거운 상체때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07 11:48 | 최종수정 2013-04-07 11:49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정이 '옥타곤걸'로 발탁된 이유(?)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은 베트남 특집 '커플 서바이벌 1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손호영, 이상인, 박재정, 박재민, 김동준, 박은지, 이수정, 김지원 등이 출연해 커플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이수정은 자기소개 시간에 "옥타곤걸의 포즈를 취해달라"는 MC 이창명의 요구에, 허리를 꺾는 등 S라인을 강조하는 섹시한 포즈를 취해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창명은 이수정의 포즈를 따라하며 "왜 자꾸 허리를 꺾고 몸을 앞으로 숙이는 건가? 이유가 있나?"고 물었고, 이수정은 "무거우니까"라고 거침없이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화면에는 '이것이 이수정이 '옥타곤걸'이 된 이유다!'라는 자막이 등장해 더욱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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