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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티켓 판매 '여행사 전방 앞으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04 13:46 | 최종수정 2013-04-04 13:46



F1 조직위원회가 2013년 코리아그랑프리 티켓판매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우선 중간딜러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3개사, 해외 티켓판매 전문 딜러 5개사 등 총 9개사와 계약을 체결 티켓판매망을 크게 확충했다.

조직위원회는 중간딜러에게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조기할인이 종료되는 6월 이후에도 티켓을 시중판매가보다 할인 공급하는 등 일정률의 수익을 보장하여 꾸준한 티켓판매를 유도하고, 추가적으로 인바운드 여행사, 자동차 동호회, 자동차 관련 단체를 접촉하여 티켓 중간 딜러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티켓 조기구매자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 5월에는 20% 특별할인을 실시하며, 옥션티켓과 G마켓 티켓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구매와, F1조직위를 통한 단체구매 및 개별구매도 가능토록 하였다. (구매문의 F1조직위 061-288-5152)

또한 '서울 모터쇼와 순천정원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F1 홍보와 티켓판매를 병행하고, 티켓 중간딜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 티켓판매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그동안 3차례 F1대회 개최에 따른 인지도 및 긍정적 이미지 확산으로 지난해 참여했던 기업들의 문의와 티켓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F1대회 조직위원회 최종선 운영본부장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관성 있는 티켓판매 전략으로 나아갈 계획이며, 대회 임박한 시점에 추가할인은 없으니 티켓을 조기 구매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좌석을 선점하는 기회로 활용하여 멋진 관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하면서 "4회째를 맞은 F1대회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 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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