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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공인대회인 포르투갈 리스본월드컵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건강악화설'이 떠돌았던 손연재는 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시리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옐레나 리표도바 코치와 함께 러시아에서 리스본 현지로 이동하는 중에 국내언론에선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다. 주말 내 몸살 기운으로 인해 오한과 발열에 시달려 대회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