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몬스터 짐카나 신` 켄블락 한국 온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3-26 11:44 | 최종수정 2013-03-26 11:45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우상이며, 짐카나의 천재로 불리우는 켄 블락이 내달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에너지드링크 몬스터에너지 코리아는 국내 첫 런칭 행사로 몬스터에너지 소속의 후니건 레이싱 디비전 팀의 켄 블락(Ken Block) 드라이버를 한국에 초청, 짐카나(Gymkhana) 데모쑈 켄 블락 코리아투어 '2013 서울 익스피리언스'를 내달 10일 잠실 주경기장 문화광장서 개최한다.

마치 정해진 스팟에 빨려 들어 가는 듯 정교하고도 부드러운 켄 블락의 짐카나는 전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보여준 짐카나 드리프트 영상은 이미 전 세계 수많은 모터 스포츠 팬들을 열광 시켰다.

그의 짐카나 영상이 유튜브에서 약 5천 만 건 이상의 최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직접 그의 짐카나 데모쑈를 볼 수 있게 되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데모쑈에 앞서 프리 프로모션으로 이달 28일까지 그의 머신을 홍대 Warm-up Garage에서 전시한다. 이 행사에는 몬스터 걸들과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며 방문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짐카나 데모쇼, "서울 익스피리언스"의 티켓과 럭키드로우를 통한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켄 블락의 머신을 항공편으로 긴급 공수했다.

켄 블락의 머신은 켄 블락의 모터스포츠 철학과 열정을 담아낸 차량으로 몬스터에너지의 녹색 발톱자국의 강렬한 로고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이 차량은 650마력 튜닝으로 무게 1톤, 랠리카 방식의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사이드 브레이크, 고성능 타이어, 실내에 설치된 대형 팬 등 켄 블락의 철학이 담겨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몬스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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