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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토토OX' 11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3-18 10:28 | 최종수정 2013-03-18 10:29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WKBL 삼성생명-우리은행(1경기), KBL 모비스-전자랜드(2경기), KOVO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1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배당률 게임인 '토토OX'는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1쿼터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11회차는 19일에 벌어지는 WKBL 삼성생명-우리은행(1경기), KBL 모비스-전자랜드(2경기), KOVO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전이 대상 경기로 지정된 가운데 1경기 이벤트는 홈팀 최종 승리를 포함해, 홈팀 1쿼터에 승리, 홈팀 3쿼터에 승리,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이 125점 보다 많음이 이벤트로 지정됐다.

2경기에서는 홈팀 최종 승리를 포함해, 홈팀 1쿼터에 승리, 홈팀 3쿼터에 승리,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이 145점 보다 많음이 이벤트로 선정됐으며, 3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를 비롯해, 홈팀 1세트에 승리, 홈팀 3세트에 승리, 양팀 최종 득점합은 185점보다 많음, 양팀 선수 중 최다득점은 25점보다 많음 등이 선정됐다.

이번 토토OX 11회차는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9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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