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1~3년차 프로기사와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이 동등한 자격으로 경합하는 2013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을 기념하는 프로지도기가 1월 28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열렸다.
1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열리는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에는 2011년 이후 입단한 32명의 신예기사와 10명의 연구생 등 모두 42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총규모 5000만원인 2013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은 동아팜텍(주)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한다.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이 대회를 후원한 동아팜텍(주) 박동현 대표이사(오른쪽)가 이민진 7단과 바둑을 두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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