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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탁구스타' 정영식(21·KDB대우증권)이 2012년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17승2패의 놀라운 전적으로 전체 1위로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탁구협회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 정영식을 차세대 중 최고의 선수로 뽑아올리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신인상에는 대통령기전국시도탁구대회 및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여고생 에이스 김별님(상서여자정보고)이 선정됐다. 김별님은 포스코에너지 입단이 확정됐다. 그밖에 최우수 단체상에는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에서 우승한 경기대가 선정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