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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7년 만에 국내 무대에 다시 선다.
김연아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내년 3월 캐나다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서도 올 시즌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와 프리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을 선보인다. 여자 시니어의 경우 5일 쇼트프로그램, 6일 프리스케이팅이 열린다.
연맹은 이번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장권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5일과 6일 입장권이 판매되며, 관람권 판매 대행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실시된다. 예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입장권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