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제39회 스프린트스케이팅선수권대회와 제67회 전국남녀 종합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식후원사인 KB금융그룹을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 'KB금융 스피드 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로 명칭을 바꾸어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선발된 남자 2명, 여자 2명은 우선 선발된 이규혁과 함께 내년 1월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개최되는 '2013 세계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파견된다.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선발된 남자 2명,여자 2명은 29일과 30일 중국 장춘에서 개최되는 '2013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 지역예선"에 파견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