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경기연맹, 휠라 코리아와 협약식 개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1-28 16:56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과 글로벌 스포츠 기업 휠라 코리아(주)(대표이사 윤윤수)가 빙상 국가대표 공식유니폼 후원 협약식을 29일 오후 3시 올림픽 파크텔에서 갖는다

빙상연맹은 지난 8월 국내의 스포츠 전문 의류회사를 대상으로 공개 제안 설명회를 개최해 휠라 코리아를 후원사로 선정했다. 휠라 코리아는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3개 종목의 국가대표 공식용품 후원으로 현물 뿐만 아니라 경기력 향상 훈련비, 3개 종목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 특별 격려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년간이다

휠라 코리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국가대표, 2018년 평창 올림픽팀, 후보선수, 청소년, 꿈나무 대표선수들의 육성을 위한 국제대회 및 국내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용품을 지원한다.

빙상연맹 국가대표 용품후원 협약식에는 휠라 코리아의 이기호 사장과 관련 임원이 참석하고 연맹은 회장단과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이상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2위를 차지한 박소연과 이준형이 참가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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