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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22, 일본)의 'NHK트로피' 우승에 대해 미국 매체가 '심판의 선물'이라고 강력 비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아사다는 프리 연기에서 자신의 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지 않았고, 총 7종류의 점프 중 4종류의 점프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이에 재키 웡은 "아사다 마오의 우승은 심판들의 선물이다. 누가 우승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나"고 질문을 던지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웡은 "(심판의 편파판정이) 그랑프리 대회였으니 망정이지 올림픽이었으면 어쩔 뻔 했냐"며 심판의 편파판정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오는 12월 6일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되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