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파견 사상 최고의 성적인 세계 5위에 결정적 역할을 한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이 체육 재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5일 체육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사회공헌 활동'은 런던올림픽에서 보내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은 스포츠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을 높여가기 위해 학교나 사회체육 시설을 방문해 스포츠용품을 전달하고 1일 스포츠강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